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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다시보기4

오늘의 명언 / 인생 명언 / 좋은 글귀 오늘은 좋은 글귀, 명언을 두 가지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도전하는 것이 두려울 때, 무언가를 해내고 싶을 때, 용기를 얻고 싶을 때, 나를 찾고 싶을 때...곱씹어 보면 좋을 글입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영화배우)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스스로 사라지지 마라. 그들이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볼 때까지 기다려라. 퇴장만 하지 않으면 반드시 누군가가 나를 기어이, 본다.    케빈 코스트너  (영화배우)떠올릴 때마다 약간 두렵고 긴장되고 떨리는 일, 그게 바로 당신이 원하는 것이다. 2024. 6. 22.
아이가 버거운 엄마, 엄마가 필요한 아이 - 아이에게 화내기 전 보는 책 / 서안정 저는 평소에 서안정 작가님의 팬입니다. '영재레시피'라는 책을 통해 작가님을 알게 되었죠. 작가님의 육아관에 깊은 공감을 느끼고 팬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신간이 나와서 나오자마자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이번책은 엄마의 내면 치유에 중점을 둔 책입니다. '엄마의 내면이 치유되어야 육아도 잘할 수 있다.' 이런 맥락입니다. 나의 무의식 속의 상처를 자기 스스로 알아차리고 말 걸어주고 위로해 주며 치유해 가는 방법입니다. 너무나 유익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내면아이 치유방법으로 그동안 몰랐던 나의 무의식의 상처를 알게 되었고요, 놀랍게도 작가님의 방법대로 했더니 치유가 되는 경험도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따로 포스팅해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책을 읽으며 좋았던 부분입니다. 삶은 누리는 것이다. .. 2023. 7. 26.
나는 뻔뻔한 엄마가 되기로 했다. 김경림 제목에 끌려 집어든 책인데 보석 같은 책을 발견했네요. 마음을 힘들게 하지 않는,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육아 에세이라고 할까요? 그러면서 깊은 울림을 주고, 다부진 다짐을 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아픈 아이를 육아하며 겪었던 경험과 느낌을 담담히 써 내려간 글에서 저자의 내공이 느껴져요. 마음이 아프기도 기쁘기도 합니다. 제가 표시해 뒀던 글 귀들입니다. 때론 '내 엄마와 비슷하게', 때론 '내 엄마와 다르게' 여자들은 엄마 노릇을 해 나간다. 즉 우리는 철저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좋은 엄마'의 기준에 따라 엄마의 길을 걷는다. '좋은 엄마'의 이미지는, 이 사회가 가부장제를 유지하고 가족에게 필요한 돌봄 노동을 '엄마라는 이름의 여성'이 담당하는 영역으로 제한하기 위해서 마련한 프레임이다.. 2023. 7. 23.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 박성혁 공부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지만, 학생이 아닌 그 누군가가 읽어도 마음깊이 와닿을 책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읽고 좋았던 글귀를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 돌이켜보면, 공부에 마음 붙이지 못하던 시절 저는 '내 인생'을 두고 깊게 고민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순간순간 즐거움만 좇아 허투루 하루하루를 날려 보냈죠. 막연한 아쉬움과 죄책감이 들긴 했지만 "벌써 어두컴컴하네? 그럼, 잠이나 자야겠다!" 하는 식이었어요. 어쩐지 그래도 될 것 같았다고나 할까요. 뭐랄까, '인생'이라는 건 지금의 나로부터 까마득하게 멀리 존재하는 것처럼만 느껴졌고, 그러니 오늘 하루를 마구 낭비해 봤자 내 인생에 별다르게 나쁜 영향 같은 건 안 줄 것 같았거든요. 사실은 하루하루가 이미 '내 인생'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었..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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